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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J인더스트리 덕분인가, 백세완의 제안이   |  음식업.마트 2019-05-24 20:47:50
    작성자   zvjs2 zvjs2@daum.net 조회  30   |   추천  8
     
    SJ인더스트리 덕분인가, 백세완의 제안이 우습지도 않게 들렸다. 내가 누구인데, 그런 시시한 제안을 해? 라는 생각이 혀끝을 맴돌았다.
    그러나 한서진은 그런 속마음은 조금도 내색하지 않고 오히려 정중하게 선을 그었다.
    “내 말을 거절하다니…….”
    백세완의 얼굴이 살짝 일그러졌다. 평생 거절에 익숙해본 적 없는 사람의 표정이다. 한서진은 왠지 그런 면모가 오만하게 느껴지기보다는, 그의 나약함으로 비춰졌다.
    “혹시 SJ인더스트리 때문인가?”
    “네?”
    한서진은 잠시 놀랐다. 혹시 백세완이 자신이 SJ인더스트리 주주라는 걸 알고 있는 것인가? 하지만 그렇다면 저런 시시한 제안을 하지 않았을 텐데?
    “정지원이가 자네한테 뭔가 약속을 해줬나 보군. 아닌가?”
    한서진은 맥이 빠졌다. 겨우 그런 거였어?
    백세완은 엄한 얼굴로 말했다.
    “정지원이가 무슨 장밋빛 미래를 약속했는지는 모르지만 너무 믿지는 말게. 지원이와 자네는 겨우 일 년도 안 되는 시간을 함께 했어. 그런 녀석이 자네한테 뭘 얼마나 해줄 것 같은가?”
    “…….”
    “SJ인더스트리에 자리를 만들어주겠다고 약속 해주던가? 아니면 SJ인더스트리의 업무를 자네 그 쥐꼬리만 한 사무소에 위임한다고 하던가?”
    쥐꼬리라니, 그 말에는 한서진도 조금 울컥했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표정을 지켰다.
    백세완이 딱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지원이가 무슨 말을 했든 그건 공수표에 불과해. 자네를 중요히 쓸 거였음 진작 미국으로 오라 했지, 여태껏 한국에 남겨두었겠나? 자네는 입에 발린 말에 속고 있는 거야. 사람을 보는 안목을 키우고, 누워도 되는 자리인지를 잘 구별하게.”
    “실장님, 뭔가를 오해하신 것 같은데…….”
    “내 말 아직 안 끝났네.”
    “제 말씀부터 들으시죠.”
    한서진은 지지 않고 말을 자르고 나왔다. 백세완은 흠칫 해서 ‘이것 봐라?’라는 눈으로 그를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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